멕시코시티 방문시 현지마트인 월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물리스트 입니다.
1. 아부엘리따 코코아 (Abuelita) : 83.5 페소 (약 6,000원)
코코아를 타먹는 고체 초콜렛입니다.
국민 코코아라고 되어 있고, 제조사는 네슬레네요.
한박스에 총 6개가 들어있고,
1개당 1L의 우유로 만들어 먹으라고 되어 있어요.
집에 와서 박스를 열었더니 계피향이 나네요.
감기 기운도 있을 때 먹어봤는데,
몸에도 좋은 것 같고 달달하지만 않고
향이 나니 전 먹기 좋았던것 같아요.
2. 투린 초콜릿 (Turin)
- Turin Zero : 159 페소 (약 11,000원)
- Teqiula : 140 페소 (약 9,700원)
- Conejos : 139 페소 (약 9,600원)
- 허쉬초콜릿 카라멜마끼아토 : 119 페소 (약 8,200원)
멕시코 쇼핑리스트 치면 나오는 초콜렛 입니다.
유명한건 테낄라 들어간 초콜릿과 깔루아 들어간 초콜릿 인데요,
이 제품 외에도 우유가 들어간 제품도 있습니다.
Conejo라는 토끼 모양의 제품도 있는데,
가격표에는 일반 사이즈가 있고, 미니가 있었습니다.
그런데 남은 제품은 미니만 있어서 구매 했습니다.
우유맛나는 약간은 원초적인 초콜렛 맛이었어요.
살찌기 딱 좋은 초콜렛!!
3. 타코 재료들 (타코 소스, 또르띠야)
- La Costena Salsa Casera Mexicana : 26 페소 (약 1,800원)
- La Costena Salsa Verde : 29페소 (약 2,000원)
- Mission Tortillas de Haria (밀) : 33.5 페소 (약 2,300원)
- Mission Ligeras Tortillas de Maiz (옥수수) : 25.5 페소 (약 1,800원)
가장 흔한 브랜드인 라코스테냐 La Costena 로
원래 살인 토마토 살사 Salsa Casera Mexicana 랑
녹색 살사인 Salsa Verde 를 구매했습니다.
그리고 또르띠야도 같이 구매 했습니다.
작은 타코 사이즈의 옥수수 또르띠야랑
조금은 큰 사이즈의 밀 또르띠야 이렇게 구매 했네요.
4. 코코넛오일 제품들
- Coconut Miracle Oil Lotion : 121 페소 (약 8,400원)
- Palmer's Coconut Hydrate : 125 페소 (약 8,600원)
멕시코 선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코코넛오일입니다.
그중에서도 선물용으로는 콜게이트의 코코넛 치약이 좋다고 하는데
없어서 코코넛오일 로션이랑 코코넛오일 2개 구매했습니다.
5. Galletas Chispas : 30.5 페소 (약 2,100원)
멕시코 국민과자라고 일컬어지는 과자라고 하네요.
박스에서 유추하셨듯이 그냥 칙촉 입니다.
6. 테낄라 (Tequila)
- Tequila Cabrito : 195 페소 (약 14,000원)
테낄라는 여러 종류가 파는데
가장 흔한 Jose Cuervo 도 있고,
선물로 유명하다는 조금 고가의 Don Julio도 있었는데,
전 그냥 저렴한 걸로 세일하는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.
1개 사면 작은병 한개 공짜라서 2분께 선물로 드렸습니다.
사진속에 호세쿠엘보 마르가리타 Jose Cuervo Margarita 는
165 페소로 약 11,000원 정도인데,
검색해보니 국내에서는 저렴하게는
2만원 초반부터 후반까지 다양한 가격 입니다.
멕시코는 면세점이 동네 마트 대비 2배이상 비싼 제품이 많습니다.
테낄라도 그렇고, 초콜릿도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마트 쇼핑 추천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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